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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111 골든디스크 음반 부문 대상 수상소감

 

알엠

아미 보고 있죠!! 진짜 사랑합니다! 제가 어제 골든디스크 음원 부문 시상식에서 포춘쿠키를 하나 뽑았는데요. 2018년 운세가 장막이 걷히고 빛을 맞이하기 시작하는 때라고 하더라고요. 근데 정말 이 소중한 대상이 저희의 첫 번째 빛이 되어준 것 같아서 이 모든 영광을 우리 아미들에게 돌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우리 항상 옆에서 같이 해준 우리 멤버들 그리고 회사, 빅히트, 방시혁 피디님 여하 식구분들, 매니저형들, 헤어 메이크업 스타일리스트 여러분, 그리고 우리 부모님들 정말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제가 너무 말 많이 해서 우리 멤버들한테 넘기겠습니다.

 

 

일단 아미 너무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그리고 저희 일곱명 낳아주신 부모님들 너무 감사드리고, 저희 항상 잘 돌봐주시는 모든 분들 정말 감사드린다고 얘기하고 싶습니다. 사랑합니다.

 

 

지민

아 여러분 일단 진심으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어제 저희가 음원 부문에서 본상을 받고 오늘 음반 부문에서 대상을 받게 되었습니다. 진심으로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여러분.
정말 작년 한 해는 너무나도 믿을 수 없는 일들이 너무 많이 일어났었는데, 작년에서 올해로 넘어올 때 가장 많이 했던 생각은 저희가 데뷔 때부터 지금까지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이유는
저희를 항상 도와주고 만들어주시는 우리 회사와 방시혁 피디님이 있었고, 그리고 밤낮 할 거 없이 옆에 있어주시는 매니저형과 스탭 분들이 있었고, 뒤도 안 돌아보고 열심히 했던 우리 멤버들이 있었고, 그리고 무엇보다도 항상, 항상 응원해주고 사랑해주는 아미 여러분들이 있었기 때문에 저희가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든 생각은 저희가 어디까지 갈지는 모르겠지만 여러분들과 언제까지든 항상 함께하고 싶다는 생각을 너무 많이 했었던 것 같아요. 진심으로 고맙고 오늘을 계기로 올해도 더 멋진 추억 만들 수 있게 항상 노력하고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정국

마지막으로 한 마디만 하겠습니다.

일단 아미여러분 너무너무 감사드리고 저희 일곱 명 낳아주신 부모님 너무너무 사랑하고 감사드리고. 저희 어머니가 콘서트에서 엄마 사랑한다고 한 번만 말해달라고 했었는데 제가 못 말해드렸어요. 그래서 정말 어머니, 낳아주시고 이렇게 예쁘게 길러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사랑해요 엄마 아빠.

 

 

제이홉

진짜 이렇게 대상을 탈 때마다 전 멤버들이 한 명씩 이렇게 소감을 해보고 싶었는데, 오늘 이렇게 이 대상의 기운을 느끼면서 뭔가 이렇게 소감을 한 마디를 하고 싶습니다. 정말 지금 이 자리에서 이렇게 큰 상을 받아서 드디어 2017년에 이뤘던 기록들과 성과들이 실감이 딱 오는 것 같아요.
이 상 정말 지금 막연하게 받는 게 아니라 2017년 골든디스크 음반 시상식인만큼 방탄소년단 정말 최고의 음반을 만들었고 정말 멋있는 음반을 만들었다,라고 주시는 상으로 생각하고 정말 감사하게 뿌듯하게 그리고 영광으로 생각하며 받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대상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