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288) 썸네일형 리스트형 고소공지💜 ㅎㅎ 의외인 게 너무 많아서 알다가도 모르겠는 슈가의 성격 고찰 (스압) 뜨거운 아이스아메리카노라고 불리는 양극단에 있는 슈가의 성격을 알아보는 글 일단 슙기력이라고 불릴 정도로 만사가 귀찮은 슈가는 먹는 것조차 귀찮아했음 멤버들 셀카 찍을 때도 혼자 덩그러니 다같이 수영장에 뛰어들 때도 뒤에서 우아하게 지켜본다 눈싸움하느라 신난 멤버들을 보며 "ㅎㅎㅎ 진짜 나잇값 못한다 ㅎㅎ" (차 안에서 지켜보는 중) 막내들이 난리를 쳐도 가만히 있는 편 근데 게으른 거 같으면서도 또 무지 부지런함 파스타랑 스테이크를 수준급으로 해내고 김장도 잘함 동생들이 먹고 싶다고 해서 감바스 만드는 형 고기 굽는 담당 손재주도 좋고 저작권을 가진 곡이 총 104곡이나 될 정도로 부지런..... 멤버들 피셜 슈가는 잡지식이 많고 말빨이 좋은데 말하는 거 보면 굉장히 현실적이고 팩폭도 잘함 카트라이더할.. 20150615 슈가 트위터 새벽 곡 작업할때 마다 좋은 음악을 만드는게 정말 힘이 드는 작업이구나 라는 생각이 든다 앞으로 더 좋은 음악 많이 들려드릴께요 들려드릴 음악이 너무나 많아요 - SUGA- 언제 어디서 음악을 시작했는지 기억이 안났는데 어제 곡작업하면서 진짜 어릴때 써놨던 라인이 생각이 났다 몇살이였는지 기억도 안나는데 오랜만에 설레고 두근거렸다 가족과 팬 여러분들 앞에서 떳떳하고 싶어서 더 음악에 몰두했을지도 모른다 그럴지 언정 할줄아는게 이것밖에 없고 많은 사람들에게 음악을 들려주면서 기쁨을 주는게 너무 행복하다 내가 그렇게 느꼈던 어릴적 생각이 나면서 내가 만족하고 끝날 음악들이였으면 이 자리에 없었겠지 많은 사람들을 만족시키는 음악이 얼마나 어렵고 힘든 작업인지 참 알다가도 모르겠다 나왔어도 진작에 남준이랑 같이.. 20160112 알엠 트위터 나와 우리의 팬이어서 고맙습니다. 나도 그대의 팬입니다. 그대가 오롯이 견디는 외로움과 싸움과 삶을 묵묵히 응원하는 팬입니다. 무대 뒤편에서, 작업실에서 오랜 시간 음표로써 음악으로써 나의 팬레터를 보냅니다. 그 그리운 소리를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말로 다 못해도, 설사 음악으로 다 못해도 눈빛으로 마음으로 그대를 응원합니다! - RM 20141111 알엠 트위터 늘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들이 조금 더 좋은 오늘을 살았으면 한다. 가끔은 랩몬스터가 아니라 김남준으로서 너의 얘기를 듣고 싶다는 생각도 한다. 사랑을 줄 수 있는 사람들은 더 큰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사람들이라는 생각도 한다. 여러가지 보이지 않는 벽들 때문에 한 사람의 외로움과 슬픔을 다 담을 수 없지만, 그래서 더 음악에 매달리게 되는 것. 그대의 외로움 내가 다 알 수 없지만, 내 표정이던 말투던, 목소리던 너를 안아줄 수만 있다면 참 좋겠다. 20160502 알엠 트위터 분명히 숨이 멎을 듯 위태로운 청춘도, 정신없이 달리는 청춘도, 활활 불타오르는 청춘도 있습니다. 지금의 좋은 결과는 많은 분들이 저희의 이야기에, 노래에, 몸짓에 그 진심들에 응답해주셔서 있다고 느낍니다.제 카메라에 담긴 사진들로 다시 한 번 제 청춘을 실어 보내봅니다. 누군가에게 제 느낌과 생각들이 어떻게든 전달되길 바라며. 우리 모두의 화양연화에 함께 해주어서 항상 감사합니다. 행복합니다. - RM 20140219 알엠 트위터 랩몬입니다. 편지들이나 카페 글들을 보면 항상 저희 공방이나 사녹에 오신 후에 기다리시느라 지치시고 허무함을 느끼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아요. 제가 여러분이어도 그럴 것 같구요. 그래서 저희가 보여지는 짧은 그 시간들에 많은 걸 담으려고 하는데 늘 말씀드리듯 신인이다 보니 마음처럼 여의치가 않아서 항상 마음이 좋지만은 않네요. 여러분들의 행복과 에너지를 위해 저희를 기다리시고 보러 오신 거니, 그에 걸맞는 정신적 보상을 받아가셨음 합니다. 저희도 항상 성의 있는, 무엇보다 멋있는 무대 할게요. 약속드립니다. 20190912 알엠 트위터 Dear. Army 비내리는 늦여름, 잘 지내고 계신가요? 사실 스무 살 이전의 생일들은 잘 기억이 나지 않아요. 돌이켜보면 조금은 특별했고, 적당히 밋밋했습니다. 생일은 '내'가 축하받는 날이 아니라, '낳아주신 부모님'께 감사해야 하는 날이란 것을 체득한 후론 더 그랬습니다. 제게 그랬던, 담백한 9月 12日에, 벌써 7번째 넘치는 말들을 받습니다. 셰익스피어는 「우리는 사랑하는 친구들에 의해서 알려진 자들」이라고 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에 의해 얄려진, 그리고 훨씬 특별해진 저의 오늘임을 새삼 절감합니다. 사랑과 사소한 진심들로 제가 여러분을 알리는 사람이 될 수 있다면, 늘 그랬듯, 말들로 전시될 수 없는 마음이 한 사람에게라도 더 가 닿을 수 있다면.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감히 오늘 쏟아진 .. 이전 1 ··· 17 18 19 20 21 22 23 ··· 3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