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2월 25일, 25일이 맞나? 25일 지민의 일지.
오랜만에 혼자서 로그를 찍어본다. 오늘도 정국이랑 같이 찍으려고 했는데 우리 막내가 바쁜 관계로 혼자서 로그를 찍으러 와봤다. 다 BGM을 깔고 하니 난 오늘 BGM을 깔지 않겠다. 나의 자존심, 말도 안 되는. 어쨌든 다들 바쁘고 아 그리고 오늘 오랜만에 부산에 있던 고등학교 친구와 오랜만에 연락을 하게 됐다. 연락을 잘 안 하다가 오랜만에 연락을 하게 되니까 되게 그립기도 하고 보고 싶기도 하고. 올라오기 전에 제대로 얘기를 못해보고 올라온 게 아쉽기도 했다. 덩달아서 부모님이 보고 싶기도 하고. 그런 만큼 더 열심히 해야겠지~ 아 요즘 불붙었다. 불붙은 만큼 열심히 해야지! 다들 연습하고 있겠지? 아닌가. 곧 있으면 이제 형들이 작업하러 오실 것 같으니까 그리운 마음은 접고 열심히 나도 연습하러 가야겠다.
2013년 2월 25일 지민의 일지 끝. 불붙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