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원덬의 취향을 저격한 지민의 공연의상들을 모아봄 (투어 무대 위주)
주로 지민의 몸에 알맞게 떨어지면서 가볍게 흩날리는 소재와 화려한 비즈 장식이 포인트인데
보면서 피겨 의상이랑 꽤 비슷하다고 느꼈음
먼저 위의 설명에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되는 투어 의상
(사진 확대하면 디테일 더 잘보임)
구두까지 올화이트에 상의 비즈 장식과 널직한 팔소매가 포인트인 의상
잘 보면 바지 옆면과 밑단의 디테일에도 신경쓴게 보임
이 의상은 바람이 불때 진가가 드러나는데 어느 각도에서 폰카로 대충 찍어도 예쁨
위 화이트 의상은 상대적으로 선이 강조됐다면 아래 등장할 블랙 의상은 말그대로 반짝이기 위해 태어난 느낌
먼저 디자인은 이러함
비즈가 대충봐도 밤하늘에 별 만큼 많은 의상 ㅇㅇ
장식을 그라데이션으로 수놓은게 특징임
그럼 얼른 조명을 받아보자
지민의 움직임에 따라 반짝거리는 글리터가 절경임ㅠㅠ
그래도 화이트랑 블랙만 있으면 재미없으니까
버ㅠㅠㅠㅠㅠㅠㅠㅠ건ㅠㅠㅠㅠㅠㅠㅠ디ㅠㅠㅠㅠㅠㅠㅠㅠㅠ등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장
지민은 의상이 아니라 악세사리에 포인트를 주기도 함
조명 없는 무대 아래서 대기하는데도 벌써 화려함
마찬가지로 바지 옆단에도 잔잔한 글리터 포인트 ㅇㅇ
그리고 맨날 화이트가 최고다 블랙이 최고다 싸우는 덬들을 위해 급기야 두개를 섞기 시작
어두운 쪽에만 글리터를 박아서 포인트를 주었고
바지 옆단도 글리터가 있는 쪽에만 추가 포인트를 넣음
그 밖에도 투어 기간동안 글리터를 활용한 다양한 스타일링을 보여준 지민
눈밑에 글리터를 붙이기도 하고
제복도 반짝거림ㅠㅠㅠ
그리고 덬들 사이에서 거의 폭발적인 반응이었던 어깨 글리터 장식이 포인트인 가죽 의상
투머치한거 소화 겁나 잘하는 지민ㅠㅠㅠ
번외
어릴때도 투머치 소화 잘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으로 턴까지 깔끔한 지민 두고감
(지민 의상 소화력이 좋아서 쓴 글임)
(피겨 의상을 연상시킨다는거지 피겨 장르가 만만하다는 후려치기 아님)
출처: 더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