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 전날 발을 다쳐 무대에 못서게된 RM]
지민: 어떻게하다가 다친거예요?
제이홉:(속사포) 에어컨을 키다가 내가볼땐 어디박았냐면 너 문여는 그 모서리에 박았지? 맞지?
Rm: 정확한데..?
진: 거기 위험한 게 있다고?
제이홉: 위험한건 없는데 사실상 본인이 조심을 하면 전혀 안위험한 곳이긴 한뎋ㅎㅎㅎ
RM:(고개푹)
[인터뷰중]
제이홉: 사랑한다 멤버드라!!!
뷔:(태태어 발사) 이 귀를 들은 멤버들 미안해
제이홉:(혼자 알아듣고 빵터짐)
슈가:(차분히 형이 해석해줌) 이 멘트를 들은 귀 미안해
21. 이 귀를 들은 멤버들 미안해
— 태태어 (@taetaejeongeum) September 10, 2017
암시렇지도 않게 알아들은게 함정 #태태어 #뷔 #태형 #김태형 #V pic.twitter.com/ifJ67UgCO8
[방탄 리더 5년정도면 멤버눈만보고도 정답맞춘다]
[🐶떡같이 말해두 찰떡같이 알아듣는 홉이형]
🐰: (갸웃)
🦄: 왜왜
🐰: 여기가 추워가지고 나는것같애
🦄: 뭐가
🐰: 연기가
🦄: (곰곰......) 아 물이 안따뜻해?(핫팩대주는중)
정국 육아 7년차,, 모르는 게 없습니다 pic.twitter.com/IkJn8S101H
— 단오 (@dan_5_O) June 29, 2018
[상황설명]
: 벌칙자 제이홉은 멤버들이 육하원칙을 정해주면 그대로 실천을 해야함
그런데 앞에서 멤버가 "RM과 함께"를 적어서 두명의 벌칙이 되어버림
RM이 '무엇을' 를 써야하는데 고민하는 모습을보고
제이홉: 야~ 남준아 카페가서 커피한잔할까~
RM: 자, 내가 커피한잔을 쓰죠? 바로 북한산에서 나옵니다 아시겠어요??
[한숨소리만으로도 멤버를 맞추는 방잘알 멤버들]
제이홉: 제가 화장실 옆칸에 있었어요
제이홉: 근데 갑자기 어디서 한숨소리가 들리는거예요?
제이홉: 어디서 "하아~ " 하는데
제이홉: 제가 그래서 "슈가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한숨소리만 듣고도 멤버맞추는 제이홉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번외로 공기의 흐름만으로 슈가형 맞추는 정국]
슈가: 제갘ㅋㅋ일본에섴ㅋㅋ화장실에 앉아있었어요
슈가: 근데 갑자기
슈가: 누가 문을 벌컥 열고 들어와욬ㅋㅋㅋ
슈가: 정국이가 "슈가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국: ㅎㅎ그때 공기의 흐름이 슈가형이였써여
[또 번외로 이번엔 아무것도 안하고 가만히 있었는데도 맞추는 멤버들]
슈가:(또 그놈의화장실ㅋㅋㅋㅋㅋㅋㅋ) 최근 제가 어느날 화장실에서
슈가: 저 아무것도 안하고 가만히 있었어요
슈가:숨만쉬었는데 정국이가 "슈가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번에도 공기의 흐름만으로도 슈가를 맞춘 정국ㅋㅋㅋㅋㅋㅋㅋㅋ
난 무슨 둘 사이에 거울 갖다놓은줄
게임설명을 한마디로 하지면 "방심동체"게임임
제시어는 지민
ㅋㅋㅋㅋㅋㅋㅋ지민이의 특유의 머리쓸어넘기깈ㅋㅋㅋㅋㅋ
자, 다음 제시어는 BTS
둘!셋! 방! 탄! 인사구호로 이번에도 성공ㅋㅋㅋㅋㅋㅋ
세번째 제시어! 겨울과 하트!
ㅋㅋㅋㅋㅋㅋㅋ민슈가 촐싹맞게 좋아하는것좀봨ㅋㅋㅋㅋ
다음 제시어 "치킨" , "게임" 도 역시나
왜이렇게 잘맞냐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 제시어 "개구리"와 "아니쥬" ㅋㅋㅋㅋ
개구리 스웩 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무리는 인터뷰 첫마디에 캐릭터 확실히 보이는 방탄으로 마무리
출처: 인스티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