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2016년 신양남자쇼 중..
화면에 띄워진 휴대폰 사진의 주인을 찾는 게임이었음
첫 번째 사진으로 의문의 염소 사진이 등장함
가장 처음으로 저 사진이 내 사진이다 주장하는 알엠
RM : 저기는 대관령 양떼 목장이에요
양떼 목장인데 양은 없고 염소만 있는 거예요 제가 염소랑 같이 셀카를 찍고 싶어서 어쩌구저쩌구..(주절주절)
그런 알엠의 말을 인터셉트하는 이가 있었는데...
슈가 : 아휴 뭔...진짜...
저기는~ 대관령에 위치하고 있는 곳이에요
대관령 고랭지로 유명하신 거 아시잖아요? 아시죠? 고랭지 농업. 배추.
그~ 꼭대기에 가면~ 저게 양떼 목장이 아니에여. 흑염소 목장이에여
고랭짘ㅋㅋㅋㅋㅋㅋㅋ갑자기 초등학교 사회 시간 됨
하지만 그런 슈가가 의심이 간 MC가 언제 갔냐고 묻자..
슈가 : 12월 초에 제가 갔었어요. 흑염소 즙을 받으러.
저 흑염소가 즙이 되서 나오는 거예요
마지막 영정사진 같은 거죠
마지막 영정사진 같은 거죠
마지막 영정사진 같은 거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믿지 않는 MC
제이홉이 핸드폰의 주인 같다는 MC 분의 말에 다급해진 슈가
도연씨 저를 한 번 믿어보세요
슈가 : 고향이 어디세요?
MC : 전라도 영광이요.
슈가 : 영광이면 잘 모르실 수도 있는데, 저기가 어디냐면~ 대관령이라고~ 고랭지 산업이 굉장히 유명한...... 아시죠?
ㅋㅋㅋㅋㅋㅋㅋ갑분고향ㅋㅋㅋㅋㅋㅋㅋㅋ
기승전고랭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 슈가의 말에
뷔 : 아니 저..ㅋㅋㅋㅋㅋㅋㅋㅋ또 약 판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엠 : 아니!!!여기서 고향이 왜 나와여!!!!!! (어이터짐)
지민 : (그냥 웃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마나 저랬으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 약 판다는 말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슈가 (본명 민윤기, 27) 그는 화려한 말빨로 꽤 유명세를 펼치고 있는 사람이었으니...
정국은 슈가의 화려한 말빨에 홀려 자기에게 맞지도 않는 바지를 구매했고
슈가의 초등학교 선생님은 슈가한테 넌 말빨이 세서 연예인 아니면 사.기꾼이 될 거라고 하심..
(심지어 슈가는 그 선생님에게 제가 연예인이 되어서 사기를 치고 있네요 라고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떻게 끝내지
결론은..
민윤기천재짱짱맨뿡뿡♥
민윤기 사랑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출처: 인스티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