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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오는글

다정이 사람으로 태어나면 방탄소년단 지민이 된다

“ 방탄소년단 지민 성격이 어때? ”

에 대한 대략적인 답변이 되길 바라며 작성한 글

 

 

※ 감성 + 진지 주의 ※

 

 

 

 

 

 

 

 

 

 

 

멤버들의 슬픔을 위로할 수 있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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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말 한마디 건넬 줄 아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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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 없어보이는 동생 힘내라고 말해주기

 

 

의기소침한 친구 사기 북돋아주기

 

 

하면 된다고 할 수 있다고 용기 불어넣기

 

 

다치지만 않으면 된다고 화이팅 해주기

 

 

작은 의견차가 있었던 멤버들 한명 한명 찾아가서 토닥여주기

 

 

하루 늦게 합류한 친구에게 보여주고 싶은게 많은 지민이

 

 

부정적인 말은 아예 하지 않기

 

 

양치하고와서 안먹고 싶어도 싫다는 말 못하고 그냥 먹기

 

 

안먹고 싶은데 싫다는 말 못하고 그냥 웃기

 

 

태형 : 너한테 도움은 못줘도 힘이 되줄 수는 있다는 말 자체를 저는 지민이한테 들었거든요. 둘이서 얘기할 때. 그게 약간 많이 저를 한 번 더 생각을 바꾸고 저를 한계단 성장할 수 있게끔 만들어준 친구인거 같아요.

 

힘들어하는 친구에게 진심이 담긴 따뜻한 말 한마디.

 

 

 

 

 

나눔이 익숙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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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칙 때문에 돈이 없어 먹을거 못사는 멤버들 음식 챙기기

 

 

벌칙으로 맛있는 반찬 못먹는 형들에게도 맛있는거 나누어 주기

 

 

 

 

 

소중한 날을 더 소중하게 만들어주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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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날마다 잊지않고 나타나는 케익요정

 

 

제일 잘한 일이 멤버들 생일선물 챙겨준 일이라는 지민이

 

 

 

 

 

그냥 지나칠 수 있는 부분에도 늘 주의를 기울이고 있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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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 물건 챙겨놓기

 

 

입가에 묻은거 닦아주기

 

 

격한 장난치고 난 동생 얼굴 아프진 않은지 걱정하기

 

 

조금이라도 위험하면 꼭꼭 조심하라고 일러두기

 

 

족구 못해서 교체된 친구 혼자 떨어져있으니까 이리 오라면서 손잡아주기

 

 

커피 다 마신 형 보고 있다가 새로 가져다주기

 

 

멤버들 이야기 끝날 때까지 뒤에서 기다려주기

 

 

 

 

 

사소한 배려가 몸에 배어 있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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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기 편한  방향으로 젓가락 돌려서 주기

 

 

손이 닿는 부분은 남겨두고 껍질 까주기

 

 

뒷사람이 들어올 때까지 문 잡아주기

 

 

자체 검열해서 예쁜 부분만 보여주기

 

 

룸메 형에게 방해되지 않게 조심하기

 

 

형이 잠들면 불 꺼주기

 

 

잠든 동생 이불 챙겨주기

 

 

아무도 서운하지않게 멤버 모두 적어주기

 

 

 

 

 

나보다도 남을 먼저 생각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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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아들 물 맞지않게 가려주기

 

 

형이 좋아하는 음식 먼저 고르기

 

 

내 선물을 사오는 시간에, 전날 악몽을 꾼 친구를 위한 선물을 사온 지민이

 

 

내 물건은 잃어버려도 팬들이 준 선물은 잃고 싶지 않았던 지민이

 

 

 

 

 

작지만 항상 도움이 되려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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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 구석 비집고 들어가서 형아 안마해주기

 

 

무서워하는 형 위해 한 쪽 손은 못쓰면서도 나머지 손으로 매트리스 들어서 도마뱀 찾아주기

 

 

궂은 일도 빼는 일 없이 도맡아 하기

 

 

혼자 경기 참가한 형 응원해주고 다리 주물러주기

 

 

혼자 벌칙 걸린 형 옆에서 같이 있어주기

 

 

 

 

 

 

감정을 표현할 줄 아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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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있으면 멋있다고

 

 

예쁘면 예쁘다고

 

 

고마우면 고맙다고

 

 

보고싶으면 보고싶다고

 

 

사랑하면 사랑한다고

 

 

걱정되면 걱정된다고

 

 

 

 

 

 

순간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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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도 노력'이라는 말이 참 어울리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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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들의 활동을 언제나 변함없이 응원해주고

 

(*멤버 중 누군가 방송에 출연하면 열심히 모니터링 해주고, 음원 공개하면 시간 맞춰 응원해주고, 촬영하는 날이면 본인 촬영 아니어도 현장까지 가서 화이팅 해주는 지민이)

 

 

함께 하지 못할 땐 함께 있을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내고

 

(*한 멤버라도 그룹 스케줄에 참석하지 못하는 멤버가 있으면, 영상통화로 팬분들 볼 수 있게 해준다거나, 전화 걸어서 팬들이 사랑한다고 하는 말 듣게 해주거나, 얼굴이 나온 굿즈 들고 같이 사진 찍는다거나, 트윗 올릴 때 빠진 멤버 꼭 언급해주는 지민이야)

 

 

아파서 같이 무대에 서지 못한 슈가형 판넬 어루만지며 시무룩한 지민이

 

 

멤버들 싸인하는데 참석 못한 슈가의 이름까지 적어두고온 지민이

 

 

6월 13일 6시 13분에 맞춰 핸드폰 배경화면을 캡쳐해서 올려줬던 지민이

(*6월 13일은 방탄소년단 데뷔일)

 

 

 

 

 

팬들의 팬인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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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MY 목걸이 제작해서 ARMY에게 자랑하기

(*ARMY는 방탄소년단 공식팬클럽명)

 

 

시야가 제한된 무대 가장 깊은 구석까지 찾아와 눈맞추며 인사해주기

 

 

지민 : 나보다 네가 더 예뻐. 왜 아니야~

 

 

지민 : Don't cry. Smile. We love you.

 

팬에게 한없이 다정한 눈빛으로 다정한 말 해주기

 

 

사랑한다고 표현해주기

 

 

 

 

 

멤버와 팀이 전부인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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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하지 못할거라던 번지점프도 멤버들 생각으로 이겨내고

 

 

7명의 멤버 모두와 다 같이 있을 때가 제일 행복하다고 말하는 지민이는, 팬들 사이에서도 지옥에서 온 올팬, 지독한 올팬, 확신의 올팬러라고 불리는 유명한 팀러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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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고 외롭고 포기하고 싶고 도망가고 싶고 울고싶을 때 나를 다시 일어나게 해줄 수 있는 사람이,

 

내가 기쁠 때 더 기쁘게 하고 나를 더 많이 웃게하는 사람이, 

 

누구보다 보답해주고 싶은 사람이 있다는 것. 

 

그런 사람이 있는 '나'는 행복한 사람이다.

 

 

 

저희의 옆에서든 멀리서든 저희를 위해 응원해주시고 좋은 일이 있을 땐 누구보다 축하해주시고 힘든 내색 없이 같이 밤을 새면서 도와주시고 고생해주신 소중한 여러분들이 계셨기 때문에 저희가 그리고 제가 이렇게 여기에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진심을 다해서 감사하다는 말씀 꼭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감사하다는 한마디로 부족하다고 생각하지만 부족한 저라서 앞으로도 옆에서 많이 응원해주시고 도와주세요. 잘 부탁드릴게요. 

 

남준이형,석진이형,호석이형,윤기형,태형이,정국이,A.R.M.Y. 이런 저와 함께 해주시는 여러분이 계셔서 저는 정말 행복합니다. 앞으로도 여러분과 행복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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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이의 선물 1호

팬들이 만들어준 멤버들의 편지가 제일 소중한 선물이라는 지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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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말하는 지민이는,

 

 

 

 

 

Q 멤버들이 생각하는 지민이의 성격

- 방탄소년단 오피셜 페이스북&SOLO QUESTION FOR BTS

 

 

알엠

  • 기본적으로 착하고 유순함. 배려 많음. 생각보다 엄청 소심하진 않음. 옷과 멋을 좋아함.

 

  • 귀엽게 덤빈다. 강아지가 덤비는 기분. 착해서 부탁을 거절하지 못한다.

 

슈가

  • 형들을 잘 따른다. 어디가서 미움 살 성격은 아님. 열심히 살려고 노력함.

 

제이홉

  • 애기같고 귀엽다. 정말 착하다. 남을 잘 생각하는 동생같다. 형같은 동생 느낌도 난다.

  • 착하고 형들 말 잘듣고 욕심이 강하며 자기 할 일은 꼭 하는 성격. 그리고 나를 가장 좋아하고 나에 대한 충성심이 강한 아주 괜찮은 성격.

 

  • 귀여움. 욱하는게 심할뿐이지 착하고 믿음직스러운 친구. 가장 이야기를 많이 하고 고민이 있으면 가장 먼저 털어놓는 친구.

 

 

 

 

★☆★

 

 

 

 

Q 타이틀곡 N.O 에 연관지어서 제일 NO 라고 말할 수 없는 멤버는?

- haruhana Vol.21

 

 

알엠

  • 굳이 말하자면 지민이나 진형? 뭐든 먼저 해주려고 하는 성격이라 거절할 때도 부드럽게 거절하는거 같아요.

 

  • 지민. 정말 착하고 거절하지 못하는 성격이라 가끔 미안해질 정도. 주변이 지민이에게 부탁만 할 때는 도와주려고 하고 있어요.

 

 

 

 

★☆★

 

 

 

 

Q 손 아플 때 제일 답답했던게 뭐에요? 누가 제일 잘 도와주던가요?

- 2015.12.17 화양연화 pt.2 팬싸인회

 

 

알엠

  • 지민. 엔젤.

 

 

 

 

★☆★

 

 

 

 

Q 남준(RM)이가 생각하는 방탄 성격 순위

- 2015.12.22 화양연화 pt.2 팬싸인회

 

 

알엠

  • 지민 - 1위

 

 

 

★☆★

 

 

 

 

Q 숙소에서 제일 말을 잘 듣는 멤버는?

- 2015.12.22 화양연화 pt.2 팬싸인회

 

 

슈가

  • 지민

 

 

 

 

★☆★

 

 

 

 

Q 막내로서 외롭고 서럽고 눈치보였을 때 가장 따뜻하게 위로해 준 최고의 자상한 형은?

- 2014.02.17 심심타파

 

 

정국

  • 지민이형

 

 

 

 

★☆★

 

 

 

 

Q 혹독한 연습 생활도 힘든 전 중 하나였겠지? 버틴 원동력이 무엇인가?

- ceci 2014.10월호

 

 

정국

  • 힘들 때 지민이 형이 옆에서 다독여 줬다. 고민을 잘 들어주거든.

 

 

 

 

★☆★

 

 

 

 

Q 멤버 중 여러가지로 가장 잘 돌봐주는 형은 누구입니까?

- 일본 아미룸

 

 

정국

  • 제가 생각하기에는 지민이형이 아닌가 싶어요. 연습생땐 홉이형이 잘 챙겨줬는데, 데뷔하고나서 뭔가 지민이형이 말도 훨씬 많이 걸어주고 저를 되게 좋아해주는 것 같아요. 제가 많이 튕기긴하지만(웃음). 지민이형이 굉장히 잘해줍니다. 먹을 것도 많이 사주고.

 

 

 

 

★☆★

 

 

 

 

Q 사람들이 모르는 지민의 숨은 매력은?

- MBN star 인터뷰

 

 

알엠

  • 주위의 모든 사람에게 잘한다.

 

 

 

 

★☆★

 

 

 

 

Q 아무리 미운 짓을 해도 이상하게 밉지가 않은 태생이 러블리한 멤버는?

- 2014.02.17 심심타파

 

 

  • 지민. 지민이는 딱히 미운 짓을 일단 하지 않고, 미운 짓을 하더라도 평소에 너무 귀엽게 잘해주기 때문에 미운 짓을 해도 귀엽게 보여요.

 

 

 

 

★☆★

 

 

 

 

Q 스트레스를 풀고 싶을 때 가장 필요한 멤버는?

- After School Club 158화

 

 

알엠

  • 지민.

 

슈가

  • 지민. 지민이가 듬직하게 고민을 잘 들어줘요.

 

제이홉

  • 지민. 지민이는 방탄의 장난감입니다.

 

  • 지민.

 

 

 

 

★☆★

 

 

 

 

Q 만약 여동생이 있다면, 멤버 중 여동생에게 소개시켜주고 싶은 멤버와 그 이유는?

- 소리바다 별을쓰다 Vol.22

 

 

알엠

  • 지민. 뭐라고 설명하기 어렵지만 그냥 사람에게 잘할 것 같다.

 

  • 지민. 내 여동생이 화를 내도 지민이는 생글생글 웃으며 잘 받아줄 것 같다.

 

슈가

  • 지민. 성격이 순수하고 꾸밈없어서 여동생에게 잘해줄 것 같다.

 

제이홉

  • 지민. 배려심이 있다.

 

정국

  • 지민. 평소에 사람들에게 워낙 잘한다. 그러니 여자친구에게도 잘하지 않을까.

 

 

 

 

★☆★

 

 

 

 

Q 고민이 있을 때는 누구에게 상담하나

- SOLO QUESTION FOR BTS

 

 

알엠

  • 슈가형. 약 3년간 함께 살았던 동료고 지금까지 도움 받았던 것도 많다. 동생 멤버 중에는 지민이.

 

  • 지민이와 진형. 지민이는 같은 나이라서 말하기가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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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이가 어떤 사람인지 조금은 알 수 있는 친구의 편지

 

 

TO. 지민에게

 

지민아 안녕. 이렇게 진지하게 너에게 편지를 쓰려니 약간 오글거리고 그럴수도 있지만 그래도 쓰려고해. 이해해 줘. 

 

연습생 때부터 우린 아무것도 모르는 채로 서울에 상경했잖아. 일어나서 교복 입고 같은 학교 가고 끝나면 같이 밥먹고 같이 연습실 가고 끝나면 같이 숙소가고 그러고나서 밤에 같이 수다 떨고. 6년 정도 있다보니 어느새 나에게 둘도 없는 정말 소중한 친구가 되어있더라. 

 

데뷔 전에 니가 데뷔 때문에 한 번 불안해 하던 적이 있었어. 불안했을 때 나는 회사랑 한 번 미팅한 적이 있었는데 나한테 팀에 지민이가 있으면 어떨것 같아? 라고 질문한 적이 있었어. 한참을 생각하다가 힘들 때나 기쁠 때나 항상 옆에서 같이 웃고 울어준건 지민이밖에 없다고 정말 이런 친구가 나랑 같이 쭉 있어줬으면 좋겠다고 같이 하고 싶다고. 정말 그 얘기를 해서 좋았어. 

 

그러고 너랑 이렇게 데뷔할 수 있었던거에 기뻤고 지금까지 너랑 좋은 추억 남길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어. 그리고 미안해. 항상 받기만해서. 지금도 항상 화장실에서 울고 있으면 같이 울어주고 새벽에 몰래 나와 같이 웃어주고 신경써주고 생각해주고 나때문에 노력해주고 이해해주고 고민도 들어주고 한없이 부족하고 못난 친구 많이 좋아해줘서. 앞으로도 오래 같이 꽃길만 걷자. 사랑한다 친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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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아" 라고 다정하게 불러주세요.

소중하게 아끼고 사랑스럽게 대해주세요.

- 지민이가 직접 쓴 박지민 사용설명서 -

 

 

 

한 글에 다 표현되지 않는 지민이는 한마디로,

한없이 다정하고 스윗하고 배려 넘치고 따뜻하고 모든 사람과 사물을 소중하게 대하는 사랑둥이얌

 

 

긴 글 읽어줘서 고마워 바이  (๑•̑ ɞ •̑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