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뷔의 방에 오신 여러분 환영합니다. 저는 이 방의 큐레이터 뷔입니다. 그린 앤 화이트로 꾸며진 벽지와 문, 그리고 가운데의 벨벳 소파를 기준으로 좌우 대칭을 이루는 소품들까지. 마치 아트갤러리 같은 느낌이 드는 이 방은 저만의 분위기를 그대로 표현하고 싶은 제 의지가 반영된 방입니다. 이 방에서 뷔만의 분위기를 느끼시면서 바쁜 하루를 보내더라도 끼니는 꼭 챙겨 드시길 바라고. 또 매일 행복한 하루를 보내셨으면 하는 저의 마음도 같이 느끼셨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은 이 방에서 저를 가장 잘 표현한 물건이 어떤 거라고 생각하시나요? 모든 물건, 소품 하나하나가 모여서 저의 분위기를 표현하고 있기 때문에 어느 하나를 콕 집어 말하기보다는 굳이 꼽자면, 뒤에 걸린 사진입니다. 제가 직접 찍은 사진이어서 더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저의 시선을 그대로 옮긴 사진을 통해 제가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과 그 공간에 있는 저를 모두 표현할 수 있어서 이 방에서 저를 가장 잘 표현한 물건인 것 같아요.
이 의상을 보셨을 때 어떤 느낌이 들었나요? 홈웨어로 보였나요? 외출을 준비하는 의상처럼 보였나요? "편하지는 않지만 편한 옷"을 표현해봤는데 그렇게 느끼셨는지 궁금하네요.
안녕하세요 지민의 방에 오신 여러분 환영합니다. 저는 이 방의 큐레이터, 지민입니다. 이 방은 꽃이 가득한 아름다운 방입니다. 화려한 꽃들이 많지만 그 속에 수수하고 감성적인 포인트가 있는 방입니다. 저는 뭐든 조금 확실하게 표현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이 방도 보시면 주변의 아름다운 꽃들과는 대비되게, 저만 아무런 색이 없는데요. 이런 포인트를 여러분께서 직관적으로 보실 수 있도록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예쁘게 봐주세요.
이 방에서 저를 가장 잘 표현한 물건이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전체적인 색의 조화가 저를 가장 잘 표현하는 것 같습니다. 단조로운 색의 의상, 다채로운 꽃의 색이 대비를 이루지만 그 조화를 통해 각자의 존재를 확실히 알리고 있습니다.
주변의 따뜻한 꽃 색상과 대비되도록 저는 아무런 색이 없는 어두운 의상을 입어봤습니다. 저와 꽃, 모두 아미 여러분에게 예쁘게 보이도록, 눈에 띄도록 표현하고 싶었는데, 잘 전해졌나요?
안녕하세요, 알엠의 방에 오신 여러분 환영합니다. 저는 이 방의 큐레이터 알엠입니다. 온기가 느껴지는 저의 방을 소개합니다. 이 방은 화이트와 우드 색깔로 꾸며진 방입니다. 품 안처럼 온기가 가득 감도는 것이 이 방의 매력포인트입니다. 깔끔한 분위기에 따뜻한 느낌을 주는 그림까지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방 안에 도자기를 추가하면 더 좋았을 것 같네요. 일상을 보내는 방이니만큼 쉽게 질리지 않고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화이트 인테리어에 우드로 꾸며봤는데 아미분들도 그렇게 느끼시나요?
긴팔 상의에 반바지를 가장 완벽한 옷 조합이라고 생각하는 저에 철학이 담겨져 있습니다
여러분은 이 방에서 저를 가장 잘 표현한 물건이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바로 나무로 된 소품들입니다. 나무화분, 인형 테이블, 벽까지 이 방에 모든 나무들이 저를 가장 잘 표현한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정국의 방에 오신 여러분 환영합니다. 이 방의 큐리에이터 정국입니다. 이 방은 제가 좋아하는 음악과 스피커로 꾸며진 공간입니다.
사실 이번 의상에 특별한 의미는 두지 않았어요. 근데 이 공간과 가장 잘 어울려서 정국의 방에 있는 정국을 가장 멋있게 보여드리고 싶었습니다.
이 방에서 저를 가장 잘 표현한 물건이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예상하셨을 수도 있지만 맞습니다. 스피커입니다. 음악이 주는 위로와 즐거움을 같이 전달해 주는 것 같아서 저를 잘 표현한 물건으로 꼽아 봤습니다.
안녕하세요 진의 방에 오신 여러분 환영합니다. 이 방의 큐리에이터 진입니다. 소중하게 생각하고 그 누구보다 멋있게 반짝이는 보석이라 생각하며 저처럼 언제나 당당하고 자신감 있는 모습으로 여러분을 빛내주시길 바랍니다.
보석이 가득 찬 방 안에 편안히 있는 느낌을 주기 위해 보석에 어울리는 실크 바지, 나이트가운, 슬리퍼로 의상을 준비했습니다. 정말 자연스럽고 편안해 보이죠?
여러분은 이 방에서 저를 가장 잘 표현한 물건이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제가 생각하는 베스트는 단연코 저 자신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보석처럼 반짝이며 이 방에 잘 스며든 그 모습은 그 자체로 완벽하네요.
안녕하세요 슈가의 방에 오신 여러분 환영합니다. 이 방의 큐리에이터 슈가입니다. 저에게 블루, 파란색은 큰 의미가 있는 색이어서 이 방을 구성하는 핵심 컬러로 정했는데요.
방의 핵심 컬러인 블루톤으로 저의 스타일을 살려서 입어보았습니다.
여러분은 이 방에서 저를 가장 잘 표현한 물건이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거울입니다. 거울은 참 특별한 물건이죠? 내 자신을 비춰주고 내가 여기 존재하고 있다는 걸 일깨워주니까요.
안녕하세요 제이홉의 방에 오신 여러분 환영합니다. 이 방의 큐리에이터 제이홉입니다. 이 방은 저에게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주며 제가 어떤 사람인지 정체성을 알려주는 방입니다.
이번 의상에는 편안함을 담았습니다. 방에서 충분히 쉬면서 즐길 수 있는 룩으로 제가 진짜 평소에 방에서 입는 로브의 느낌을 그대로 살렸습니다.
이 방에서 저를 가장 잘 표현한 물건이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저는 나갈 때 옷에 신경을 많이 쓰는 편입니다. 방 가운데 진열해둔 신발들과 제가 입은 옷은 이 방에서 제이홉을 가장 잘 표현하는 중요한 부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