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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214 MAMA 올해의 가수상 수상소감

 

제이홉

아미!! 아... 정말 올라오기 전에 걱정을 많이 했어요. 여러분들에게 항상 최고의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고, 실수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기 때문에... 항상 매번 무대를 올라오기 전에 심장을 졸이면서 정말 무대 준비를 하는 것 같아요. 정말 이 상이... 아 진짜 저는 이 상을 받아도 울었을 거고 안 받아도 울었을 거 같아요 올해는. 너무 많은 고생을 했기 때문에, 그리고 여러분들에게 너무 많은 사랑을 받았기 때문에, 꼭 보답을 해드리고 싶었어요 정말. 정말 감사드리고 지금 이 순간 같이 있는 우리 멤버들에게 너무 고맙다는 말을 해주고 싶어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지민

아미! 감사합니다. 저희가 올해를 보내오면서 조금 힘든 일들도 있을 수도 있잖아요, 저희가. 그런 일들을 겪어오면서 저희끼리 모여서 얘기하면서 뒤돌아보는 시간들이 좀 있었던 것 같아요. 그러면서 느꼈던 거는, 정말 우리 뒤에 우리 옆에 많은 사람들이 있구나. 언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우리 옆에 있었을까. 이런 생각을 하게되었던 것 같아요. 그런 생각을 하면서 저희가 조금 더 힘들더라도 항상 힘낼 수 있고 행복하다는 생각을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그런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얘기, 꼭 전해드리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정말로 이 상을 이 자리에서 다시 받고 싶었어요. 항상 얘기했듯이 여러분들이 저희를 자랑스러워하는 그 자부심은 곧 저희의 자부심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내년은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다시 이 상으로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네. 일단 이 방송을 보고 계신 저희 멤버들의 아버지, 어머니 정말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상 저희가 받을 수 있는 게 정말 믿기지 않고, 이 상 부끄럽지 않게 정말 열심히 하는 가수가 되겠습니다. 그리고 연말마다 이렇게 정말 좋은 상 주시는데 정말 제가 다시 죽었다 깨어나도 아미 분들이 저에게는 정말 값진 선물인 것 같습니다. 정말 감사하고 정말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슈가

네. 감사합니다 아미 여러분들. 이렇게 올해의 아티스트상 받게 돼서 너무너무 기쁘고요. 네 항상 저희 지켜봐주시는 아미 여러분들, 아미 여러분들이 주신 상이라 생각하고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또 저희 일곱, 이 형제를 낳아주신 우리 가족에게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고요. 2018년 정말, 살면서 이렇게 기쁠 수가 있는 해인가라고 할 만큼 기뻤는데, 2019년은 더 멋있고 더 기쁜 한 해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미~ 어 되게... 올해 초가 생각이 나는데요. 올해 초에 저희가 되게 심적으로 많이 힘들었었어요. 그래서 저희기리 얘기를 하면서 해체를 할까 말까 고민도 했고, 근데 다시 마음을 정말 다 잡고 이렇게 좋은 성적을 낼 수 있게 돼서 너무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다시 마음 다잡아준 우리 멤버들에게 너무 고맙고 저희 항상 사랑해주시는 아미들에게 너무 감사하다고 얘기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