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오는글 (102) 썸네일형 리스트형 지민이가 써내려간 7년간의 청춘 일기 1. 직접 듣고 썼기 때문에 잘못 들은 부분이 있을 수도2. 단독브이앱이 아닌 경우 지민이 위주로 생략,편집하였음 3. 완벽한 텍본이 아닐 수도 있음에 유의하기 ◇ ◆ ◇ ◆ ◇ : 첫 로그! 2013.01.25 오늘 처음 로그를 시작하게 되었는데 레슨을 끝나고 오는데 되게 고민을 많이 하고 왔다. 처음 로그를 찍는데 어떤 말을 해야될 지 되게 고민을 많이 하고 왔다. 진 형이나 랩몬스터 형이 일지 올린 걸 봤을 때 옆에서 웃곤 했었는데 막상 내가 찍으려고 하니 어떤 말부터 꺼내야될 지 되게 고민을 많이 했다. 이렇게 와서 찍으니까 되게 어색한 것 같다. 어제 트위터랑 블로그에 공개가 되었는데 공개가 되자마자 사진을 올리는데 쌩뚱맞게 그림을 그려달라는 둥 되게 쌩뚱맞은 말을 했는데 많은 사람들이 그림을 .. 가슴속에 뜨거운 열정을 품고 그 누구보다 치열한 삶을 살아온 아티스트 방탄소년단 슈가 아직 어리면 어리다고 할 수 있는 20대의 아이돌이 어떻게 데뷔 초부터 인생에 대한 철학과 세상을 통달한 듯한 깊은 통찰력을 가지고, 역경과 고난 속에서도 피어나는 꿈과 희망에 대한 이야기를 할 수 있었는지, 거칠고 날카로우면서도 단단하고 곧은 슈가의 음악의 밑거름이자 바탕이 된 삶의 발자취를 한번 더듬어 보려고 해 *짤주의* *스압주의* “음악을 시작한 뒤로 음악으로 장난친 적도 앞으로 장난칠 계획도 없습니다. 어떻게 시작한 음악인데. 믿고 따라와요. 앞으로 더 좋은 음악 마음껏 들려줄 테니까.” 사실은 처음부터 아이돌 또는 래퍼가 아니라 작곡가 & 프로듀서 지망이었던 슈가는 아주 어릴 때부터 확고하게 음악 외길인생을 살겠다 다짐하고 아무리 힘들어도 독하게 음악이라는 한 우물만을 쭉 고집하며 달려왔어... 지독하게 현실적이지만 끊임없이 꿈청춘에 대해 이야기하고 위로와 희망의 메세지를 건네는 방탄소년단 슈가 방탄소년단의 슈가는 평소 모습을 보면 혀를 내두를 정도로 이성적이고 현실적인데다 단호한 사람으로 보이는데 진지한 인터뷰나 속마음을 꺼내는 순간들을 보면 생각보다 따뜻하고 꿈과 청춘에 대한 갈망이랄까 이상이 큰 사람이야. 어릴 때부터 고생했던 만큼 냉정한 현실을 뼈저리게 느껴왔기에 더더욱 이상을 꿈꿨는지도 모르겠어. 여하튼 슈가는 데뷔하기 전부터 아주 확고하게 음악이라는 장르를 통해서 위로와 희망적인 메시지를 건네는 것이 자신의 꿈이라고 꾸준히 말해왔어 그런 슈가의 모습들이 잘 드러나는 말들과 곡들을 공유하고 싶어서 왔어 *짤주의* *스압주의* Q. 평소에 관심 있는 분야가 뭐에요? A. 제가 꿈과 청춘, 현실에 대해 이야기하는 걸 굉장히 좋아해요. 사회 분위기가 20대들에게 재촉만 하는 세상이잖아요. 어.. 올해 인상적이었던 남준이의 말들과 그 고민이 녹아있는 가사들 ※ 2018년 글 Q. 연습생 시절을 돌아봤을 때 불안의 에너지를 어떻게 극복했으며 지금은 그 꿈의 어디쯤 왔다고 생각하나. "인간은 양가적 감정을 동시에 생각하도록 프로그래밍 돼 있는 것 같다. 그 점이 인간을 만물의 영장으로, 다른 세계를 지배하도록 만들어준 원동력이라고 한다. 사랑하면서 이별을 생각하고 성공이라 느낄 때 추락과 실패를 동시에 생각하는 것이 우리 유전자 안에 있다. 슈가 형 맥락과 비슷한데 (불안은) 그림자 같다. 조금 더 제 케이스에서 얘기하자면, 아버지가 25년 회사 생활하면서 이명(耳鳴)을 얻으셨다. 일에 집중하거나 좋아하는 일을 할 때는 증상이 없다가도 스트레스받거나, 절망적인 상황에 직면할 때 생활에 지장이 될 정도로 나타나 힘들다고 하셨다. 누군가에겐 이명으로 나타나는 불안.. 동생들에게 예쁜말 많이 해주는 것 같은 방탄소년단 진 방탄 모든 맴버가 서로서로 자존감요정 칭찬봇 이지만오늘은 맏형인 진이 동생들에게 해주는 예쁜 말을 모아봤당재미로봐줘 목소리 잘 안나오는 지민이 자존감 회복해주기석진이식 위로는 참 순수하고 따뜻해☆ (지민이 목소리 안나와서 츄우기 상태 🐑 : 멋있어 세상에서 제일 멋있는 사람 뽑으라면 지민이 뽑을거야 8ㅁ8...귀여운데 따뜻하고 순수하고..힝구르르 석진아 ㅠㅠ pic.twitter.com/yH2tCuOuEK— 🔍빠오쨔🔎 (@BBAOZZYA_613) April 11, 2018 제이홉 뮤비 촬영현장 응원와서 칭찬보따리풀기🐹 호비는 못하는게 없어요 뭔가 잘 하고 싶으면 호비를 봐라 이런말도 있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스윗..공감꾹... pic.twitter.com/IBR1enJGP7— 솜솜🐰 (@somsomr.. 스탭분들께도 애교가 많고 살가운 방탄소년단 뷔 모음 방탄소년단 뷔는 김스치면인연이라는 별명도 있을만큼 낯도 많이 안가리고 애교만땅에 사람 사귀는 걸 좋아함그런 성격 덕분인지 무대밖에서도 스탭들에게 다정한 모습이 많이 포착되길래 함 모아봤음 우선 가장 최근 홍콩 마마때 무대하기 전 카감에게 인사하는 예의바른 뷔 방탄이 대상을 받은 서가대에서도 아는 제작진을 보자 두 팔 벌려 달려감 마지막까지 들어가려던 뷔에게 좋은 말을 해준 건지 연신 꾸벅꾸벅 인사하고 폭 안김 상받고 신나서 스탭분과 방방 뛰댕김 태국 방송촬영 후 갑자기 셀카를 찍자 카메라를 들이대도 바로 브이해주는 뷔 이번 지니뮤직어워드에서 만난 제작진분과 포옹 마리텔에 나왔던 도우피디와 아육대에서 꽁냥꽁냥 놀고있음ㅋㅋㅋ 2년 뒤 다시만난 도우피디님과도 전혀 어색하지 않음미아가 된 뷔어린이 엄마아빠가 어.. '방탄소년단은 언제부터 반응이 와서 뜨게 된거야?' (※원글이 2018.08.11에 작성되어서 지금과는 다른 수치가 많음을 고려하고 읽어야 함.) 케톡방을 이용하면 자주 볼 수 있는 단골 질문인 "방탄소년단은 언제부터 반응이 와서 뜨게 된거야?" 이런 질문들을 보고 '방탄소년단이 언제부터 어떻게 반응이 와서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는지'에 대해서 정리한 글이 있으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해서 글을 쓰게 되었어!방탄소년단이란 그룹의 히스토리를 정리한 글이라고 이해하면 쉬울 것 같아ㅎㅎ방탄이 데뷔한지 5년이나 된 그룹이니만큼 엄청 스압이고, 성공이야기니 성적 위주에 내 주관도 꽤 들어간 나무위키st글이니 읽기전에 미리 참고 부탁해ㅠㅠ 상대방의 기썬을 제압하는 방시혁.avi 로 유명했던 '힙합크루' 방탄소년단을 뽑는 빅히트 오디션 방탄소년단은 초반엔 아예 힙합그룹을.. 지민이의 어린시절, 어떤가요 여러분? ● ● ● 4~5살 때 쯤 밥솥을 들고 이사를 도왔던 일이 저의 가장 오래된 기억 중 하나입니다. 어렸을 때 밖에서 노는 것을 좋아해서 동네 친구들과 매일매일 나가 놀았습니다. 주로 축구나 숨바꼭질같은 놀이를 했었는데, 더 먼 곳에 숨기 위해 옆 동네까지 간 적도 있습니다. 초등학교에 들어가고 나서도 친구들과 축구를 자주 했어요. 제가 좋아하던 과목은 미술과 체육 그리고 수학이었는데, 그림을 그리는 건 좋았지만 색을 칠하는 건 너무 너무 귀찮다고 생각했어요. 그 당시 저는 꿈이 많아서 하루하루 매일 꿈이 바뀌었어요. 요리왕 비룡을 보고 나서는 요리사가 되고 싶었고, 은하철도 999를 본 후에는 은하철도의 기관사가 되고 싶었고, 원피스를 보고 난 후에는 해적이 되고 싶었어요. 저는 2살 차이나는 남동생이 .. 이전 1 ··· 7 8 9 10 11 12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