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xt/그 외 (27)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를 응원해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제이홉 내가 아직 살아있다는 거.. 지민 힘들고 외롭고 포기하고 싶고 도망가고 싶고 울고 싶을 때 나를 다시 일어나게 해 줄 수 있는 사람이 내가 기쁠때 더 기쁘게 하고 나를 더 많이 웃게 하는 사람이 누구보다 보답해주고 싶은 사람이 있다는 것 그런 사람이 있는 "나"는 행복한 사람이다. 진 안먹어도 배가 부른 것과 같은 기분. 정국 내가 꿈을 꿀 수 있게 해주는 사람들이 있는 것이다. 그런 사람들이 없다고 생각하면 너무 끔찍하다 그래서 내가 잘해서 내 주위사람들을 떠나보내지 않겠다. 알엠 아직 살아갈 수 있다는 것. 슈가 나를 움직이게 한다 뷔 제가 살아가는데 가장 큰 힘이 되는 거 힘들어도 다시 힘낼 수 있게 해 주는 거 NOW3 너의 별이 되고 싶었다.너의 마음에 한줄기 빛이 되어너를 더욱 반짝이게 해주고 싶었다.나는 너에게 그런 존재가 되고 싶었다. 어른이 되고 싶지 않았다.별이 될 수 있다 믿고 싶었다.꿈과 현실은 다르다는 충고를 받아들이고 싶지 않았다. 고개를 숙인 채 무작정 달렸다.출구가 있을 거라 믿었다.한참을 달리다 고개를 드니책임의 무게가 무거운, 어른이 되는 문턱 앞이다. 야망, 욕심, 꿈내 안의 열정이 가득하던 그때나는 세상의 중심이었다.그리고 지금 이 문 앞에 선 나는완벽, 실수, 소망 같은 것들로 위축되어 있다. 시작이다.나는 다시 꿈을 꿀 것이다.이 문 밖으로 나가나의 세상 밖 다른 세상과 만날 것이다.마음속에 간직한 나의 별도 놓지 않을 것이다. For our youth with no regrets 사막에.. BURN THE STAGE : THE MOVIE 나레이션 끝없이 펼쳐진 사막 누군가는 오아시스를 찾아 헤맬 이곳이지만 우리에겐 꿈을 펼쳐 보일 곳 멈춰 설 필요도, 돌아갈 필요도 없이 끝없이 내달릴 수 있는 곳에 우린 서있다 스포트라이트가 켜지고 함성 소리가 사막을 가득 채운다 한 걸음, 두 걸음, 사막에 첫발을 내디뎠을 때 그 신기루가 이제는 어느새 현실이 되어, 지금의 우리와 겹쳐지고 있다 지금 우리의 하루하루는 마치 꿈을 꾸고 있는 듯 과연 현실이 맞는 걸까 싶은 날들이지만 내일도, 그리고 다음 날도 또 새로운 꿈을 향해 눈을 뜬다 우리는 보이지 않는 미래에 닿기 위해 달리지만 방향도 그리고 정말 그곳이 끝인지는 알 수 없다 다만 한 가지 분명한 것은 끝내 어딘가 닿았을 때 우리 일곱 명 모두가 꿈꿔왔던 미래라는 것 그리고 모두가 행복한 미소를 띠고 있을.. Agust D 'D-2' Mixtape Interview 안녕하세요. D-2로 돌아온 Agust D입니다. 오랜만에 Agust D 믹스테이프로 돌아온 소감은? 3년 9개월?만에 찾아온... 작업하는데 재밌었어요. 원래 작년에 나왔어야 하는 건데, 마지막에 열심히 다시 편곡하고 하면서 한 단계 발전한 듯한 그런 느낌이 드는 믹스테이프입니다. 첫 믹스테이프 이후 4년 만인데 4년의 시간이 걸린 이유가 있을까요? 조금... 좀 빨리 내려고 했었는데 이렇게 거의 근 4년 정도가 걸릴 줄은 몰랐고. 빨리 내려고 했는데 순서도 있고, 제가 워낙 많이 채워가지고 내고 싶었어 가지고. 그랬던 게 제일 큰 것 같아요. 타이틀곡 '대취타'는 어떤 곡인가요? 아 대취타는요, 그 임금이 움직일 때 나오는 배경음악 같은 건데. 실제로 대취타 음악을 샘플링해가지고 라인들을 만들고 했던.. BREAK THE SILENCE EP6. NOW AND TOMORROW 진: 나는 옛날에 그 생각을 했었어. 그래도 우리도 사람인데 돈만 있으면 그래도 행복하지 않을까, 돈 많이 벌면? RM: 절대... 진: 그런데 해보니까 그게 아니더라고. 내 친구들하고 대화해 봤는데 내 삶이 너무 부럽대. 나는 가끔 내 친구들 삶이 너무 부럽거든. RM: 똑같아요. 진: 응, 그런 거야. RM: '야, 그래도 너는 평생 집 걱정은 안 하잖아.' 이러면서 막... 진: 맞아, 다 똑같아. RM: 그러면 나는 진: '너는 길 지나다닐 때 걱정 안 하잖아.' 슈가: 서로 커 보이는 거지, 뭐. 그래. 각자의 입장에서 각자의 것을 보면 각자의 것이 되게 특별해 보이거든. RM: 그러니까 나랑 똑같은 처지인 여섯 사람이 있다고 생각을 하니까 그나마 사고 안 치고 이렇게 잘하는 거지. 진: 그렇지.. BREAK THE SILENCE EP3. WAY TO WORK 일이 있어야 휴가가 있잖아요. 제 행복은 나를 지탱해 주는 '일'이라는 게 있고, 근데 물론 이 핵심에는 방탄소년단이 있고, RM이라는 어떤 나의 사회적 자아, 페르소나라는 게 있는 거고. 제가 일을 해서 사람들한테 뭔가를 주고 저도 그 사람들한테 뭔가를 받고 그런 걸 누리고 같이 곁에 두고 이런 게 그냥 지금 제가 할 수 있는 제 가장 고차원의 행복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이 투어가 저한테 가져다준 건, 그냥 '내가 좀 비빌 언덕이 하나 확실히 있구나' 그 생각을 많이 했다고 생각을 해요. 뭐, 솔직히 이제 저도 앞으로 30대 때 어떤 모습으로 살아갈지에 대해서 계속 끊임없이 생각을 하거든요. 뭘 준비해야 될지 그리고 내가 음악이라는 걸 어떻게 가져갈지 이런 걸 계속 고민을 되게 많이 하는데, 요즘에. .. BREAK THE SILENCE EP1~2 달려라방탄 야유회 시 정국 어머니의 태몽으로 황금 비가 내려 그 빗방울 닿는 곳마다 황금으로 뒤바뀌었소 아무것도 못했던 내가 황금 같은 시기에 그대들을 만나 나 자신이 빛나기 시작하였소 처음엔 내가 황금이었으나 시간이 지나 주위를 둘러보니 내 주위가 온통 황금으로 뒤바뀌었구나 이 소중한 빛들을 잃고 싶지 않소 뷔 그므시라꼬 석진아 무대 하다 안무 한번 틀렸다고 슬퍼하지 말거라 그므시라꼬 다음엔 그 부분 안 틀리면 되지 으쌰으쌰 남준아 손키스하고 멘붕 오지 말거라 그므시라꼬 너의 손키스로 인해 많은 아미분들이 심쿵을 한다 쿵덕쿵덕 윤기야 다음 생엔 돌멩이로 태어나고 싶어 하는데 걱정 말거라 그므시라꼬 내가 항상 그걸 몸에 지녀 너와 아름다운 곳을 많이 가리라 돌맹돌맹 호석아 무대에서 안무 틀리면 항상 무서운 표정 짓는데 그러지.. 이전 1 2 3 4 다음